인사말

부안복지관 노영웅 관장
섬김과 나눔의 복지생태공동체
부안복지관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부안복지관이 개관하면서 함께 꿈꿨던 일들이 현실이 되어 있는 것을 보면서 참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 좋은 현실을 있게 한 부안복지관 직원,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역주민, 그리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부안군청 관계공무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2006년 개관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복지관 외벽에 설치한 대형 현수막에 새겼고, 지금은 복지관 활동가들의 명함에 새겨져 있는 박노해 시인의 글입니다.
“꿈을 혼자서 꾸면 꿈에 지나지 않지만, 모두 함께 나누어 꾸면 반드시 현실이 된다.”
현실이 된 첫 꿈을 발판삼아, 부안복지관의 모든 사람과 두 번째 꿈을 나누겠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알려주신 행복에 이르는 가장 가볍고도 쉬운 길은 ‘서로 사랑하는 삶’입니다. ‘지금, 여기’에서 나 자신과 나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는 삶’을 살아간다면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는 우리의 기도는 현실이 됩니다. 행복한 관장이 직원을 행복하게 하고, 행복한 직원들이 부안군민의 행복을 도울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부안군민을 섬기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