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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미디어] 미리 내는 작은 기부…찐빵으로 ‘미리 내 운동’ 펼쳐 언론보도
작성자 복지관 등록일 14-08-18 12:47
조회수 1,29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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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내는 작은 기부…찐빵으로 ‘미리 내 운동’ 펼쳐
부안 슬지네 찐빵, 부안복지관에 정기적 나눔 찐빵 전해 눈길
2014-08-18 입력 | 발행일 : 2014-08-18
송준 시민기자 buan364@naver.com


<'미리 내 운동'을 통해 이웃들이 적립한 금액으로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정기적으로 찐빵 나눔을 전하는 슬지네 찐빵 김갑철(사진 가운데) 사장이 부안복지관 이춘섭(사진 왼쪽) 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안에서 ‘미리 내 운동’에 최초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슬지네 찐빵(사장 김갑철)이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춘섭)에 나눔을 전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미리 내 운동의 ‘미리 내’는 돈을 미리 낸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을 위해서 미리 음식이나 음료값 등을 지급해놓는 일정의 기부 운동이다. 100여 년 전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 지역의 작은 마을에서 시작된 ‘맡겨놓은 커피(Suspended Coffee) 운동’의 한국판인 셈이다.
 
 ‘미리 내 가게’는 식사나 차, 기타 생활용품 등을 사러온 손님이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본인이 결제할 금액에 추가 금액을 미리 내는 곳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된 이후 전국 150곳의 가게가 동참하고 있다.
 
 부안군에서는 ‘슬지네 찐빵’이 최초로 미리 내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나눔은 이웃들이 직접 적립한 나눔 금액으로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의 어려운 재가 이웃들에게 매월 찐빵 100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슬지네 찐빵 김갑철 사장은 "앞으로 나눔의 액수와 대상에 관계없이 누구나 나눔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며 "현재까지 나눔을 통해 적립된 금액으로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 이춘섭 관장은 “많이 가지고 있어서 나누는 게 아니라 나누면서 더 많은 것을 갖게 된다.”며 “더 많은 사람이 더 큰 행복을 위한 투자하고 나눔에 동참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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