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일보] 부안농협, 사회복지관 장애인 회원에 점심 대접(2017.02.06) > 언론보도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3일 부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원철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 15여명이 장애인 및 회원들을 위해 점심 봉사를 했다.

부안농협 임직원은 회원 및 장애인 약 300여명에게 점심을 한우 설렁탕으로 대접했으며 이 음식은 부안농협 전 직원이 동참하는 상조회에서 150만원을 마련해 부안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한 한우고기와 식재료를 갖고 요리를 했다.

점심식사에 맞춰 임직원들은 회원들이 드시기 편하게 직접 설렁탕에 따뜻한 국물을 부어드렸으며 장애인 및 회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편리한 이동 및 식판을 이용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서 직접 식판에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도와드렸다.

부안농협은 지난 2012년부터 6년간 부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연말이나 연초에 계속적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이웃을 위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군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부안종합사회복지관 회원들은 “해년마다 이렇게 맛있는 점심을 대접받으니 너무 감사하다”며 “농협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봉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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