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원예활동 "손에 봉숭아 꽃물 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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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안복지관 작성일24-08-21 14:50 조회3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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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활동 "손에 봉숭아 꽃물 드렸어요"
며칠 전, 주간보호센터에서 이용인과 함께 봉숭아 꽃물들이기를 해 보았습니다.
4월 원예활동으로 시작된 봉숭아와 해바라기 꽃씨 심기를 하여 이용인과 함께 작은 화분에 마음을 담아 매일
물주기를 하며 싹 트고 무럭 무럭 자라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러다 조그마한 꽃밭에 꽃씨를 옮겨 담고 일자리 어르신들
이 폿말도 만들어 주시며 봄 기운을 한가득 머금으며 봉숭아와 해바라기 기다리던 꽃이 피어났습니다. 이용인들과 같이
키운 꽃이어서 뿌듯하고 보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일자리 어르신들의 노하우가 더해져 꽃밭의 성장에 더욱
행복했습니다. 올해가 처음이라 자세히 보아야만 손에 꽃물 들인 것을 볼 수 있지만 다함께 키우며 시도했다는 의미를
갖고 앞으로도 성장하는 센터가 되겠습니다.
채연숙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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