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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돌봄팀] 삼복더위 한복판으로 청자딸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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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은경 작성일24-08-19 16:44 조회4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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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딸반찬 활동진행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삼복더위 한복판! 청자골 문화센터에 보안면 특공대 출동입니다.

폭염에 지쳐 있는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여름 별식 수박화채를 만들어 드리기 위해서 생활지원사들이 모였습니다. 수박을 써는데도 얼만한 크기로 써는 것이 예쁘고 먹기 좋은지, 얼마만큼 담아야 비율이 맞는지 중지를 모아 그래 이렇게 하는 게 좋겠다!” 결정되는 순간 모든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됩니다. 수박을 작은 큐브로 썰고 각 그릇에 나눠서 담고 맛있어져라~주문을 외우며 설탕도 조금 뿌리면 절반은 완성. 넓지 않은 공간에서 진두지휘하는 사람 없어도 각자 할 일을 알아서 척척 해내니 서로에게 감탄하고 감동하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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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르츠 칵테일과 사이다를 섞고 어르신 댁으로 출발하기 바로 전에 얼음까지 채우면 준비 완료. '수고했다', '고생했다' 인사말을 나눌 새 없이 얼음 녹기 전에 전달해 드린다고 부리나케 자동차 시동 먼저 켜는 우리 선생님들 마스크 써도 예쁜 얼굴 다 보이지요? 

 

 “안녕하세요. 어르신! 날씨가 많이 더우시지요잠시 더위를 이겨내시라고 가져왔습니다 ^^”

아고~ 궁금하던 차에 어떻게 알았누 고마워요.”

날씨가 무지 더운데 고생했네요.

더운 날씨로 집집마다 전달하는 과정이 힘겨웠지만 웃으시며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흘린 땀도 금세 잊히고 보람이 있었습니다. -김순임생활지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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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채만 드리기 서운할까 증편까지 곁들여 200여 어르신들에게 직접 가져다드렸습니다. 8월 태양 빛에 수박색이 돼버린 우리 선생님들 볼때기에 어르신들처럼 환한 웃음꽃이 핍니다.

선생님들~ “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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