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하계사회복지현장실습 럭키세븐

최종보고와 수료식

바쁜 중에도 회의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고,

찾아가면 여러 질문에 답해주셨던 선배사회복지사들을 기억합니다.

처음에는 이용인과 대화하는 것이 어색하고 낯을 많이 가렸습니다.

문서작성이나 글 쓰는 것이 어색했습니다.

4주를 지나고 보니 프로그램을 주관하기도 하고,

메모하는 습관을 바탕으로

나만의 문서작성 스타일도 생긴 것 같아 뿌듯합니다.

무엇보다 친해진 이용인들이 생기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사람간의 관계 맺는 법, 

마음을 여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마을 안에서 도움을 받고 알게 된 분들도 소중합니다.

예전엔 그냥 지나치던 곳들인데 의미있게 남을 것 같습니다.

같이 울고 웃을 수 있었던 

실습동료들에게도 고맙습니다.

현장에서 배운 따뜻한 시선도 덤으로 얻어갑니다.

실습은 예비사회복지사를 키우고, 

마을과 현장의 동력을 얻는 귀한 일!

올해도 실습생들 덕분에 행복한 여름을 열었습니다.

모두에게 고맙습니다. 

                                                                                   - 황보람사회복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