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명랑운동회 "모두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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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지욱 작성일24-10-25 14:52 조회60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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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의 들녘이 황금빛으로 물들 때,
부안복지관의 운동장은 제16회 명랑운동회를 준비하는 활기찬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행사는 다채로운 가장행렬로 시작되었습니다.
총 9개 팀이 참여하여 올해 올림픽을 주제로 다양한 나라를 표현하며 열정적으로 준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부안복지관의 노인포토그래퍼 ‘시선’ 참가자들은 그동안 연마한 사진 실력을 뽐내며 행사 전 과정을 담아냈습니다.
가장행렬과 개회식 후에는 부안해당화로타리의 봉사활동으로 편하고 맛있는 점심을 즐기고,
오후 1시부터 본격적인 명랑운동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전통예술원 타무, 생활지원사 선생님들의 실버체조, 부안복지관 직원들의 밴드 공연,
실버복지관의 훌라댄스, 트로트 가수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이어져 많은 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운동 종목으로는 OX퀴즈, 신발 던지기, 큰 공 굴리기, 고깔 축구, 물풍선 받기, 판 뒤집기,
미션 계주 등 다양한 종목이 마련되어 남녀노소, 장애, 비장애를 떠나 협력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운동회를 통해 다시 한번 함께하는 즐거움과 화합의 의미를 새롭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제16회 명랑운동회는 부안복지관의 지역주민, 활동가,
자원봉사, 후원자 등 모든 분들이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런 자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겠습니다.
다음 행사에서도 더욱 풍성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역공생팀 박지욱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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