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한가위드쏭-친구

"선생님 이번엔 누구랑 해야하나요?"

"이번에도 노래자랑 하나요?"

추석만 가까워지면 복지관 이곳 저곳 짝꿍을 찾는 소리가 들립니다.

[22년 1회 한가위드쏭], [23년 2회 한가위드쏭-직원과 함께]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드디어 제 3회 한가위드쏭-친구 편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친구라는 주제로 나이가 같다는 것을 넘어 가깝게 오래 사귀어 정이 두터운 사람 이라는 뜻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첫 시작은 복지관 탁구동아리 대표 아티스트 최춘열어르신의 멋드러진 색소폰 연주로 시작하였습니다.

지역주민과 직원들이 함께한팀, 지역주민들끼리 만든 팀, 직원들끼리 만든 팀으로 다양하고 즐거운 무대가 진행됬습니다.

특히 우리 복지관의 추석 관례행사 신입직원들의 멋진 춤 솜씨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은 복지관 무대를 첫 시작으로 TV 경연 프로그램 우승까지 하신 진성용님의 축하무대까지!! 

"너무 흔들었더니 혼이 빠지네~" "복지관에는 인물도 많아~~!" 

장애인, 비장애인,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너도, 나도, 모두 즐거운 한가위드쏭-친구편!

올해의 대상은 옆집누나를 불러준 허그(박상은, 최승희)팀에게 돌아갔습니다.

<한가위드쏭> 무대를 즐기며 정을 나눈 진한 행복이 긴~ 연휴동안에도 이어져,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역공생팀 박지욱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