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나래학교 수요일수업] 제과제빵 다정하게문학 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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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보람 작성일18-03-22 11:30 조회2,58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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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부터 달려와주시는 제과제빵선생님
내 아이가 먹을거리들을 고민하는 마음으로
요리를 연구하시는
멋진 선생님
차분하면서도 위크있는
무엇보다 맛과 영양이 가득한 수업을 만들어주고 계세요!
채소 다듬기를 너무나 잘하셔서
감탄하게 되는 모습
한손으로도 문제없어요!
빵과 소세지 굽기도 내게 맡기시오!
(냄새가 솔솔 너무 좋아요!)
이건 누구 솜씨일까요?
뉴욕핫도그의 유래도 배우고
모닝빵에 활용하는 등등의 다양한 레시피를 공유했어요!
요리 또한 정해진 답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는대로 생각하는 대로 만들고 꾸며보기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해요!
다음은 한글교실 특강 특강!
'다정하게,문학'
첫시간을 가졌어요
특강 강사님께서 오시기 전
시를 다듬고 낭송연습도 해 보았습니다.
석정문학관 관장님께서 특강수업을 도와주십니다.
우리 고장이 낳은 신석정시인의 제자이시기도 합니다.
이매창의 시에 대하여 들었어요!
관장님도 방송출연으로 바쁘신데다가
부안복지관 또한 민방위_화재대피훈련 때문에
바쁘고도 짧은 시간을 가졌지만
아 시에 저런 의미가 있었구나!
넋을 잃고 시수업에 빠져들었습니다.
이용자분들께서 시와 조금 더 친숙해지고 가까워진다는 것이
마냥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다정하게 문학 그 이름처럼
우리의 일상과 생활이 담긴 아름다운 글이 태어나길 바랍니다.
그리고 수요일의 마지막을 장식해주는
난타교실 모습이예요.
이번학기에 처음!난타교실에 도전하시는 아버님!
박자도 잘맞추시고
선생님께 칭찬을 많이 받으셨어요~
배움나래 한글교실이 배출한 시인이자
난타교실의 원년멤버 이용자님
북을 어찌나 힘차게 치시는지
그 기운이 온 교실을 울리고도 남습니다.
그리고 오드리헵번 머리를 하고 오신
강사선생님모습까지
-
이른 아침 소복히 쌓인 눈으로 살짝 놀라고
화재대피 훈련까지 겹쳤던
3월의 수요일을 담았습니다.
수요일엔 활기넘치는 수업들을
부안복지관에서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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