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나래] 블루보틀 행복보틀 in 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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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보람 작성일18-04-10 17:23 조회2,8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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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커피를 가르쳐 드릴테니
너는 커피를 내리거라
(Feat. 한석봉 어머님)
선배바리스타도
초보바리스타도
어린이 바리스타도 즐거운
우리 동네 블루보틀 바리스타교실을 소개합니다
ㅎㅎㅎ
커피계의 애플이라 불리우는
블루보틀을 아시나요?
우선 몇가지 기사를 공유하자면
기사 1.
블루보틀, 내년 3월 한국 진출… 삼청동에 1호점
김보라 김태경 한국경제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12048316i
2005년 미국에 1호점을 낸 블루보틀은 미국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다.
음악가 출신의 창업자 제임스 프리먼이 2005년 샌프란시스코 벼룩시장에서 작은 손수레로 시작했다.
로스팅한 지 48시간 이내의 싱글 오리진 원두를 사용하고, 바리스타가 직접 손으로 커피를 내려주는 것을 원칙으로 삼는다.
‘느리게 즐기는 핸드드립 커피’를 표방하며 스페셜티 커피 문화 확산에 큰 공을 세웠다.
현재 미국과 일본에만 진출해 있다.
기사2.
‘커피계의 애플’ 블루보틀, 한국서도 ‘제3의 물결’ 만들까
황수현 한국일보
http://www.hankookilbo.com/v/dd3e033ca9ea4d1daaed0b3bd12a72c5
블루보틀은 ‘기다리는 커피’다.
한국 사람들이 블루보틀을 기다리기 전부터 미국인들은 매장 앞에 줄을 서서 커피를 기다렸다.
한 방울씩 똑똑 떨어지는 커피,
그러나 품질 좋은 원두를 주문 받은 즉시 갈아 정성스럽게 내리는 커피,
이게 블루보틀의 이미지다.
-
바로 이러한 것들입니다.
도쿄매장에 가면 한국인 손님이 일본인보다 더 많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하네요!
이러한 블루보틀은 미국과 일본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이제 곧 3월 한국에도 상륙하고
삼청동이 유력하다고 하지만.....
서울에만 전주에만 미국에만 일본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행복을 내리는 블루보틀 부안에도 있다! 편으로 ㅎㅎㅎ
배움나래 장애인이용자들의 취미생활과 꿈을 나누며
핸드드립의 대가들을 소개합니다.
우리도 배우고 누린다,
느리게 즐기는 핸드드립 이야기!
시작합니다
좋은 커피를 내리기 위해서는
질좋은 원두와 분쇄 상태 부터 큰 관건이 되겠지요?
원두를 곱고 깔끔하게 갈기 위해
정성을 다할 뿐 아니라
핸드드립 스타일에 맞춘 분쇄조절 등을 위해
연구하고 계세요
물줄기 연습 중인 배움나래 바리스타 초급반 학생들
가느다란 물줄기 연습은 바리스타에겐 필수!
솔놀림과 손조절이 생각처럼 쉽지 않지만
매 주 연습하면서 나아지고 계세요!
핸드밀 작업을 하다가 핸드드립을 위해 건너 온 수강 2년차 학생의 모습
선생님 모습에 귀기울이고 집중하는 모습이
조금씩 조금씩 보여서 뿌듯해 하세요!
강사선생님과 1에서 10까지 새는 모습이 너무 기특합니다.
중급반으로 건너오니....!
어깨에 지압기를 매신 이 분은 누구신가요??
바로 2018년도 1학기 바리스타수업 <오늘의 바리스타>를
2번이나 획득하신 실력자 수강생님의 모습이십니다.
3월 27일 4월 3일_진하고 깔끔한 맛이 좋았고
어느 정도 안정이 되어가는 모습이 바리스타의 자세가 보입니다.
이렇게 매 주 돋보이는 커피맛을 보이시는 수강생에게
<오늘의 바리스타> 타이틀을 드리고 있어요.
* 참고로 오늘의 바리스타를 10번 획득하시면 바리스타 교실이 드리는 커피챔피언도 되실 수 있답니다.
우리끼리 하는 것이지만 배움의 즐거움과 재미가 이러한 것이 아닐까?
서로 느끼며 행복을 주고 받는 시간이 되길 바래요!
이번엔 하리오 도자기 드리퍼에서 커피를 내리기 위해 대기 중이신
중급반 수강생님
멋스런 베레모와 흰 도자기가 잘 어울리시죠?
*새로운 방법으로 내린 커피가 진하면서 깔끔하다는 평을 받으며
4월 2주 오늘의 바리스타 되셨습니다.
참고로 블루보틀의 창업자 또한 미국,호주식 드립에 안주하기 보다
일본의 융드립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은 것이
지금의 블루보틀에 이르게 된 큰 계기라고 합니다.
열 블루보틀
부럽지 않다
훌륭한 손맛이 넘치는 배움나래 커피교실에 입문한
새내기 바리스타도 소개합니다.
제과제빵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시는 이** 어머님!
어머님은 미국식 ㅎㅎ 드립
클레버를 연마하고 계세요
일정한 시간 동안 한쪽으로 저어주고 또 기다린 후에 내린 커피를 맛보게 되는데요!
일반적으로 서양인들이 휙휙 저으며 편리하고 간편하게 사용하는 드립법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옆에서 지켜본 바로는 클레버 또한 손맛이 관건중의 관건이라고 할 정도로
물온도
시간
젓는 속도와 방향 등등에
심열을 기울이고 꽤 많은 공을 들여야 한다는 느낌을 갖습니다.
내리는 분마다 그 손맛이 열이면 열
굉장히 다르고
균일한 맛을 내기 위해서는
그 어떤 드립법보다도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한 드립법인 것 같아요!
어머님을 응원하기 위해
탁구장에서 달려오신 아버님!
정성스레 젓고 나서 커피가 나오길 기다리며
클레버 기구의 원리도 살펴보고
아버님께 한잔을 선물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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