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의 가치: 지역공생 7월]모두의 3층'육아맞집 우리 동네 복지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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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진이 작성일21-07-12 12:11 조회1,06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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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맞집 우리동네 복지관은
엄마아빠들의 이야기를 마주하고
우리 지역의 인재상이 될 아이들을 잘 맞이하기 위해
'육아맞집 우리 동네 복지관을 기획하고 진행하였습니다.
부안군의 제일 멋지고 예쁜 학부모님과 만나서 공감토크를 하기 위해 장소도 새롭게 꾸미고 맛있는 수제청도 만들지는 않고^^ 지역업업체를 선정해서 준비하였습니다.
아동 대기시간에 무료함을 달래드리기 위해 미술 미니전시회도 준비하였습니다. 이 작품은 복지관 미술 심리지원 이용자의 작품이며 아동들의 창의성이 매우 돋보인 작품이었답니다. 너무 멋졌답니다.
공감을 담다 : 부안에서 양육하는데 어려운 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복지관과 인연을 이은지 5년 쨰 되신 찐부모입니다. 복지관에서 큰애도 많이 자라고 그 사이 둘째도 생겨 둘째도 다니고 있는데 댜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십니다. 바우처 서비스, 부모교육, 부모상담, 숲체등. 다음은 아버님이 방문하셨습니다. 얼마전에 셋째를 보신 다둥이 아빠입니다. 큰애가 학교 들어가서 공부하는데 어려워해서 학원을 보내기에는 부담이 돼고 교육청에서 학습지원을 시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주말부부인 분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주말부부라서 매일 다둥이들을 엄마 혼자서 독박육아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셋째를 낳고 나서 체력적으로 너무 힘든데 도우미 없이 집안일, 육아에 아이들 비위까지 맞추려니 너무 힘들다고 호소하셨습니다.
다른 어머니를 만났습니다. 이분은 예전에 복지관에서 부모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셨는데 엄마들을 위한 심리지원 시간이 있었는데 1회 참여하였지만 그 때 너무 좋았다며 다시 그런 기회를 마련해 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귀향한 엄마를 만났습니다. 부안이 좋아서 귀향을 선택했는데 자녀를 키우면서 살기에는 너무나 아쉬움이 남습니다. 엄마들을 위한 쉼 공간, 문화공간, 나눔 공간 등이 부족합니다라고 의견을 주셨습니다. 이번에는 쌍둥이 엄마를 만났습니다. 아침마다 등원시킬때마다 전쟁이라고 하십니다. 그날도 전쟁을 치르고 왔다고 호소하셨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
이번 육아맞집 우리동네 복지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엄마아빠들이 모두 적극적으로 동참 해 주신 덕분입니다. 앞으로 우리동네 부안복지관 지역공생팀 공동양육사업은 엄마 아빠들의 행복 실현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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