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행사 "즐거운 정" 다르게, 다함께!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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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지욱 작성일21-09-17 11:46 조회91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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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 이어서 ‘지역주민 VS 직원 – 직원을 이겨라!’ 에피소드 2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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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마을공동체(경로당)로 찾아간 마을지향 1팀!


이번에는 수성마을 경로당에 찾아가 어르신들과 게임을 즐기고 왔습니다.
코로나 3단계로 인해 경로당 문을 계속 닫아 만나시지도 못하고 계시다가,
2단계로 완화되어 간만에 모두 모이셨을 때 다함께 신나게 게임할 수 있었습니다.
판 없이 윷만 던져서 하는 윷놀이게임이 이렇게 재미있을 줄이야~ 윷을 하나씩 사이좋게 신나게 던지십니다.
“오예~ 윷 나왔다~”, “에이! 개..!!” 다음 게임은 신나는 트로트를 틀고 만보기를 흔들어 더 많은 숫자가 나오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걷거나 뛰지 않아도 손으로 흔들면 되니 어르신들도 신나게 흔드십니다. 따라부르시는 노래 덕에 신이 절로 납니다.
흥 넘치는 사회복지사들이 찾아가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니 기분 좋게 웃으시며 함께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시며 즐기겼습니다.
다함께 명절분위기 내며 게임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김진옥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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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이고 즐거운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는 부안군 장애인체육회에 다녀온 평생학습팀!
(부안장애인체육회 강사님들의 건강한 추석을 위한 화이팅)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며 스포츠 활동이 중단되어 만나지 못했던 강사님들을 아주 오랜만에 만나게 되어 무척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간의 안부 인사를 나누고 추석 명절을 맞아 함께 모여 행사는 진행하지 못하지만
추석과 코로나에 관한 OX 퀴즈를 준비해왔다고 말씀드리니 어색하고 부끄러워 하시면서도 모든 선생님들께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자취하는 저에게는 꼭 필요한 선물이네요, 감사합니다!” 하시며 준비해간 작은 선물에도 크게 기뻐해주셨습니다.
항상 복지관뿐만 아니라 부안 지역 장애인분들의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위해 힘써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며,
최근 거리두기가 하향조정 됨에 따라 스포츠 활동이 다시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기를 함께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안군민 모두가 건강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함께 외쳤습니다.
"건강한 추석, 건강한 부안, 파이팅!!"
부안군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님과 강사님들의 파이팅 소리에 저희 역시도 건강한 기운을가득 받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 김한빛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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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을 위해 도움 주시는 기관과 후원자님을 만나고 온 운영지원팀, 재무팀, 건강도모팀!!

(매창주유소사장님과 윳놀이 한판!)
“ 안녕하세요~ 코로나로 인해 예전같이 북적북적한 행사를 진행하진 못하지만,
명절 분위기 함께 나누고자 복지관에서 직접 찾아왔습니다~ ”
복지관 직원들의 방문에 웃으면서 맞아주신 우리 이웃들.
어릴 적 하던 제기차기, 딱지, 윷놀이 같은 추억의 놀이를 직원들과 함께 하고
긴장 100배! 꽝 없는 추억의 뽑기로 간식 선물도 받으며
함께 한 직원도 이웃도 오랜만에 즐기는 놀이에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하루 안에 못 끝낼 수 있다는 제기차기의 달인!
못 한다고 하시더니 한 번에 성공하던 딱지치기의 달인!
윷이요~ 걸이요~ 큰 외침 속에 윷가락 하늘 높이 던져 보던 신명난 현장!
순간순간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오랜만에 한껏 웃었다며 정말 즐거웠다는 인사 전화에 저희가 더 감사하고 행복해 지는 하루였습니다.
- 백선희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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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복지관 터줏대감이신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통합돌봄팀!

통합돌봄팀은 어르신주간보호실, 장애인주간보호실에서 전통놀이를 함께 즐겼습니다!
"애들 어릴 적 함께 놀았던 추억을 다시금 생각나게 해줘서 고마워요~" 어머니의 말씀에 뭉클한 분위기가 만들어지려는 찰나,
한 어머니께서 악어 게임을 하시며 "이거 다 눌러도 안 닫히는데 선생님이 선물 주려고 배려해 주는거 아니여~? 깔깔깔"
모두가 한바탕 웃을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제일 먼저 해보고 싶은 사람 있나요??" 물음에 모든 이용인이 "나!" "저요!" 앞다퉈 손을 듭니다.
순서를 정한 뒤 다른 이용인이 놀이를 하고 있을 땐 자신이 직접 하는 것 처럼 "오빠 화이팅!" "이겨라~!" 서로 응원해 주고 지지 격려 해 줍니다.
"놀이를 직접 해보니 예전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지루할 틈 없이 재밌게 추석을 보냈을 것 같아요." 한 이용인이 즐거워하며 말씀해 주셨습니다.
남녀노소 모두 함께 짧게나마 추석명절을 보냈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김호훈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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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극 "이수일과 심순애" 현장과 라이브 동시 생중계 진행!

부안복지관의 형제복지관 부안실버복지관에서 마당극"이수일과 심순애"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시대에 맞춰 어떻게 하면 지역주민들에게 공유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 '라이브 송출!' 출연진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페이스북페이지 라이브방송을 통하여
본관에서도 모이지 않아도, 한장소에 없어도 같이 공연을 보며 즐거움을 나눴습니다.
본관에서 시청한 한 이용인은 "옛날 생각도 나고 너무 재밌게 봤어, 다음에는 직접 보고싶네!"라고 하며 어서 코로나가 끝나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어서 코로나가 끝나고 다같이 현장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 박지욱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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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지 않아도, 코로나로 모든것이 불편해도, 지역주민과 함께라면! 항상 즐거운 부안복지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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