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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의 가치: 11월 지역공생 STORY]공동양육 사업 병뚜껑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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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진이 작성일21-11-25 17:23 조회1,3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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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뚜껑 게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주최로 시작된 병뚜껑게임~!

오징어 게임도 아님 병뚜껑??게임??

병뚜껑으로 뭘 한다는 거지??

우리가 마구 버려진 쓰레기로 부터 해양생물자원을 보호하자는 취지 아래

환경보호캠페인 '업싸이클링 치약짜개로 변신' 한다고 합니다


이런 뜻깊은 사업에 부안복지관 지역공생팀 공동양육 찐엄마가 빠질 수 없죠~~

병뚜껑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평소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있는 찐엄마회원들~~

평소 가정에서 물을 자주 끓여먹고 음료수는 치킨 피자에 딸려오는 음료수 정도만 먹는 다고 해요

우와~~ 대단해요 찐엄마들~@


그래서 더 많이 모으자 해서 분리수거함도 뒤지고

여기 저기 병뚜껑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보았습니다. 

두둥 드뎌 병뚜껑 수집 완료! 세척! 색깔 분리! 택배 배송!

찐엄마들이 바쁜 일정에도 짬내서 와서

먼저 병뚜껑 세척을 여러번~ 다행히 세   척 한 상태라서 그렇게 드럽진 않았어요


채반에 널어서 물기를 털고 키친타올로 물기를 닦고 우리 써니, 장군 엄마가 힘을 보탰어요

그 사이 처음 계획은 생분행성 봉투를 활용해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자 했지만

꽃사슴엄마가 그건 좀 병뚜껑 크기에 비해 봉투가 너무 커서 활용도가 낮아

고민을 하다가 복지관에 있는 재활용 신문지를 이용해 작은 상자를 만들기로 했어요

그런데 상자 만드는 방법을 몰라 바로 유트브로 찾아서 작은 상자를 여러개 만들었어요

꽃사슴과 다람쥐 엄마는 신문지로 작은 상자를 만들어 색깔 분리해 놓은

병뚜껑을 상자에다 색깔별로 담았어요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다 보니 택배상자로 뭐 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사무실에서 배출되는 재활용 A4 종이다발을 다 부어서 빈상자로 만들어

택배박스로 변신~!

택배박스까지 포장완료~!

병뚜껑게임을 하면서 찐엄마들과 만나는 횟수가 늘어나고

만나고 얘기하고 공감하고 따뜻함을 느끼는 순간 순간들이 너무나 소중했습니다.  

우리 찐엄마 ~! 다음에는 뭐할까?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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