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후원자 자원봉사자 송년의 밤 “With U Thank U”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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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안복지관 작성일21-12-21 01:58 조회8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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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지향2팀 |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후원자 부안초밥집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후원자 신가네정읍국밥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후원자 한오백년추어탕
사업연계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들에게 매월 맛있고 정성스런 음식을 후원해주는
부안초밥집, 신가네정읍국밥, 한오백년추어탕 등과
지역주민을 위해 연계하고 소통하는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감사드립니다.
예쁜 마음을 가지신 후원자분들께 선물을 드리고 오히려 한아름 선물을 받은 느낌입니다.
힘들었지만 올한해 잘 견뎌낸 모두를 위로합니다.
사회통합팀 |
발달장애인부모 동료상담가이자 든든한 후원자님들과 사회통합팀
후원자 박00님
후원자 김00님
후원자 임00님
2018년 부안복지관에서 장애인부모들의 모임으로 시작해 서로 위로하고 지지하면서
함께 하게 된 부모님들에게 부안복지관은 너무도 감사한 존재라고 말씀하십니다.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자녀의 행복지수가 가족 중 제일 높다고 하시며
이런 감사함으로 가족 및 지인, 지역에 홍보하여 자신들은 물론 많은 사람들이 복지관을 응원하는 후원자가 되었습니다.
2021년에 지역사회로 나아가 발달장애인부모동료상담가로 활동하시면서
한층 더 성장하신 후원자님들 덕분에 2021년도 행복했습니다.
운영지원부(운영지원팀, 재무팀, 건강도모팀) |
2006년도~현재, 후원자 새천년건강약국
2006년도~현재, 후원자 미래동물병원
2006년도~현재, 후원자 제록스
기관 발열체크 및 급식소 자원봉사자 김00님, 고00님
장애인가정 멘토링 자원봉사 부안군4-H연합회 조00 회장님
집합행사가 어려운 이시기, 찾아가는 송년의밤을 계획하면서
기관에 오랫동안 후원해준 분들을 찾아 감사인사를 전하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복지관이 개관한 2006년도부터 현재까지 후원의 연을 이어가는
새천년건강약국, 미래동물병원, 제록스 외 개인후원자들과
공익근무요원 소집해제 후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김00님과 고00님,
올 한해 부안지역의 장애인가정에 힘이 되어준 단체 부안군4-H연합회를 만나 인사를 나누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부안지역을 위해 힘써주세요!"
"올 한해 부안지역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뻐요."
그리고 타지역에 계시는 후원자분들의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너무나 큰 감동이예요. 앞으로도 기관과 부안지역의 복지가 번창하기를 기원합니다."
후원자님과 자원봉사자님 덕분에 함께 꿈을 꾸고 실현시킬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역공생팀 |
후원자 임00님
후원자 방00님
자원봉사자 천00님
후원자 국민건강보험공단부안고창지사
러브 액츄얼리 부안편~ 따뜻한 마음을 다들 어떻게 전하고 있나요? 지역공생팀은 영화 ‘러브액츄얼리’를 패러디 해서 즐겁고 따뜻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우리 복지관의 선물 같은 후원자님께 크리스마스용 머리띠를 채워드리고 스케치북 이벤트를 펼쳤습니다.
우리의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을 때 후원자님들께서도 감사하면서 오히려 미안하다 하시며 눈물을 훔치셨습니다.
그 자리에서 마음이 오고 가며 따뜻한 온기를 다시 받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첫 번째 만나 본 임00 후원자님! 깜짝 이벤트에 놀라면서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너무나 귀여웠습니다.
임00 후원자는 본인의 SNS에 ‘생각지 못했던 선물과 감사 편지를 받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후원)해야 겠다!’는 다짐과 행복을 널리 나눠주었습니다.^^
두 번째 천00 후원자님은 ‘러브 액츄얼리 부안 편’ 이벤트를 받아보시면서
“여태껏 아이들 사진만 찍어주곤 했지, 나를 위해 찍어준 사람이 없었는데 복지관이 해줘서 기분이 좋네요~”라고 말씀합니다.
자녀와 함께 복지관 3층 바우처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어머님께서는 늘 웃음을 잃지 않고 씩씩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복지관 행사에도 봉사 등으로 발 벗고 나서 주셔서 주변 분들에게 본이 되고 있습니다.
독사진을 마음에 들어 하셔서 큰딸과도 함께 즉석 사진을 찍어드리니 보시고 ‘너무 좋다’는 이야기를 연발하시면서 계속 웃으셨습니다.
이후에도 마을로 감사 인사 릴레이를 떠났습니다.
4년 전 여성합창단 단원이자 지역사회를 아끼는 마음으로 활동하며 복지관 바자회 행사에 아낌 없는 사랑을 보태신 권00 후원자 등이
아이들 이름으로 복지관 후원을 하면서 지역 사랑을 함께 하자!’고 다른 주변 분들에게 권유하셨습니다.
당시 손00 후원자님이 힘을 실어주시고 다른 주변인들 또한 복지관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데
코로나 이후 참으로 오랜만에 제대로 된 감사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릴레 이후원의 첫 번째 주자 손00 후원자님은 영화 같은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시고,
이00 후원자님은 “아들이 학생 때 부터 자기 용돈에서 후원을 꾸준히 해왔는데 직접 받았으면 좋아했을 것”이라며 군 복무중임을 아쉬워 하셨습니다.
더불어 아들이 후원하는 모습 보고 동생도 후원하고 싶다며 그 계좌로 넣으면 되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이번 이벤트 덕분에 감사와 사랑의 릴레이 같았고 따뜻한 온기가 퍼져나간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옆에서 지켜 보던 동료 직원분께서도 복지관 소식지 ‘행복바람’을 보여드리고 주간보호센터에 관심을 보이셔서 안내를 드리며
복지생태공동체를 더욱 널리 나눠 뿌듯함이 더해갔습니다.
이어 삼천리자전거 사업장을 방문하니 청각장애인분이 우리를 맞아주셨습니다.
“사장님은 어디 계시냐?”는 저희 제스처에 현판에 붙어있는 ‘장애인 당사자와 함께 하는 가정경제 멘토 기관’을 가리키며
자신도 청각장애인임을 알리면서 여기 자주 온다는 말씀부터 전하십니다.
저희가 어디서 왔는지 현판을 가리키며 알려드렸더니 반가움은 갑절이 되었습니다.
이 사업장은 거의 장애인들이 많이 오셔서 자전거 정비, 수리 등을 받으시고 누구나 편하게 드나들 수 있도록 항상 문을 열어놓는다고 하십니다.
삼천리 자전거 사장님은 우리 이벤트 같은 선물에 감동의 눈물을 맺히셨고
자신의 수고와 후원들이 별것 아닌 것처럼 말씀하시는 모습에서 바다 같은 넓은 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 지역 기관에도 ‘러브액츄얼리-부안편’을 상영하기 위해(^^) 달려갔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열린복지관사업(명랑운동회·방문보건)에서 인연이 닿은 곳입니다.
전00 지사장님은 당일의 중요한 회의 일정 등으로 피곤하실 텐데도 환한 미소로 따뜻하게 저희를 맞이해 주십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니 어떻게 이런 걸 준비했냐며, 옆에 보던 직원들은 “남편에게도 이런 이벤트를 받아본 적이 없는데
너무 기분 좋네요!”라고 말하며 행복을 나누었습니다.
부안에 와서 복지관 행사나 직원들 뵈었을 때 이렇게 진정성을 가지고 복지를 임하는 곳은 처음 봤다며
지역을 환히 밝히는 복지관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들을 위한 일에 힘을 합하면 좋겠다는 말씀도 덧붙이십니다.
‘너무 감동적이고 좋다.’, ‘복지관은 이벤트 신청을 하면 이렇게 와주냐는
주위 분들의 호기심과 머리띠가 너무 귀엽고 온라인 모임에 쓰면 좋을 것 같으시다고 해서 덤으로 선물 드린 깨알 에피소드까지~
무엇보다 그동안의 감사를 코로나로 인해 쉽지 않았던 대면인사로 진행하며 ‘러브액츄얼리-부안편’을 절찬리에 상영할 수 있었습니다.
후원자와 복지관 간의 형식적인 감사 표현이 아니라, 서로 간의 정(情)과 신뢰감을 느꼈습니다.
후원자분들은 직원을 보시고 감사한 마음을 받아서 좋은 것 같고,
저희 직원도 감사한 것을 직접 일일이 대면하면서 전달 해 보니 후원자님의 소중한 마음을
부안 지역사회 곳곳 그리고 주민분들 모두에게 잘 전달하고 더 쓰임새 있게 사용하면서 잘 알려야겠다는 다짐을 해 보았습니다.
송년의밤에 참여한 후원자, 자원봉사자 및 지역주민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위드 유 쌩유:) With U Thank 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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