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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지역공생: 찐엄마 SEP학습모임 STORY] 함께 배우고, 삶에서 실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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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진이 작성일22-05-09 17:28 조회7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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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가 1기 양성은 삶과 육아의 가치를 의미있게 만드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엄마들이 먼저 공부합니다.

                           도서명 : '함께 크는 우리 아이<공동육아 연구회 펴냄>-도서출판 또하나의 문화>


1. 공동양육 찐엄마 SEP 학습 모임(4월 1차)


첫번째 사진 : 함께 소리내서 책을 읽고 마음에 되새겨봅니다.

두번째 사진 : 오늘 처음 만난 책 30년전에 나왔지만 지금의 상황과 비슷해요~

세번째 사진 : 찐엄마 다람쥐님의 열정으로 비대면 방식도 병행(코로나도 우리를 막을 수 없어~)


조기교육의 신화 중 '모델없는 시대의 어머니들을 함께 읽고 부안 찐엄마들이 도란도란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누구도 알려준 적 없어서 괜한 조바심 때문에 했던 교육은 없을까요? 찐엄마 나만의 교육관은 무엇일까요?


꽃사슴님 : 기본적으로 학생이니깐 공보를 해야된다고 생각하는 면도 있지만 그런 생각도 잠시~

               저는 지금은 아이들과 같이 시간 보내는 것에 집중하고 자녀들이 관심있는 것에 더 지원해주는 편이에요~

              그래서인지 큰 아이는 생태연구원이라는 꿈과 목표를 스스로 정했어요.

              가족끼리 시간을 많이 보냈던 그 자체가 특별한 우리 가족만의 조기교육 소프트웨어라는 것이 아닐까라는 깨달음이었어요.


장군님 :  저도 우리아이가 1등 하기를 바라지는 않아요.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그 안에서 열심히 해서 행복하기를 바라는 것, 항상 그 마음으로 교육합니다.


다람쥐님 : 제가 했던 교육들에 대해 한번 더 돌아보고 생각하게 된 시간이에요.

               최소한의 지원이라고 여겼는데 과연 무엇이 아이를 위해 정답일까? 돌아보게 됩니다.

               조기교육은 특별히 한 것은 없어요~ 다만 항상 아이들에게 <놀때는 신나게 놀고, 공부할 때는 열심히 공부하라>라고 말하고 교육해요.

               최선을 다하며 스스로 형성하는 공부하는 습관과 엄마로서 돕는 다양한 활동에 대한 지원은 다른 어떤 일을 하더라도 좋은 밑받침이 될 것이라는 생각해요.


모아나님 : 첫째, 둘째는 학원은 보내지 않았지만 선행 학습을 하고 학교에 들어갔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진정한 교육은 무엇일까? 찐엄마들 이야기 들으면서 많이 배우게 되었어요.

               교육관을 다시 한번 정비할 필요성이 느꼈고 이렇게 모여서 서로 이야기 나누다 보니 지지가 되고 든든합니다.




2. 공동양육 찐엄마 SEP 학습 모임(4월 2차)


첫번째 사진 : 책 181페이지 중에 우리 나라의 특기나 과외 교육이 진정한 의미에서의 아동의 흥미나 소질을 위해

                   장기간에 걸친 후원과 배려에서 실시되는 것이 아니라 상당히 '유행적' 특성을 지니고 있음이 잘 드러내고 있다.

두번째 사진 : 책 187페이지 중에 요즘 공동육아의 필요성이 거론되고 있는데 그 필요성은 여기에서도 실감할 수 있다.

                   아이들이 서로 경쟁의 대상으로 만나는 것이 아니라 기쁨과 즐거움 그리고 아픔까지도 나누어 가지며 사는 것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그러한 만남의 장소를 마련해 주어야 하겠다


'조기교육 필수인가' 찐엄마들의 조기교육이 다들 특별하여 그들의 부모님들의 교육방식은 뭐였을까

궁금하여 찐엄마들의 가훈 또는 늘 부모님이 하시는 말씀들을 들어보았습니다.  


꽃사슴님 가훈은 윤동주의 서시 중에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였는데 항상 문앞에 걸어놔서 항상 눈에 보였다.

             늘 바르게 살아야 한다는게 늘 의식이 되면서 청소년을 보냈다.


장군님 가훈은 아버지께서 늘 형제들을 밥상머리에 앉게 하셔서 동네 어른들께 인사 잘해야 한다. 친척들간에 잘 지내야한다.


다람쥐님 가훈은 늘 부모님이 하시는 말씀이 최고 보다는 최선을 다하며 살자.

             최선을 다해서 살다 보면 언젠가는 최고가 될 수 있고 최고가 되지 않아도 괜찮다라는 말씀을 강조하셨다.


모아나님 가훈은 정직이었다. 늘 부모님이 성실히 사시면서 몸소 행동으로 본을 보여주셨다.




3. 찐엄마, 나와 너를 들여다보고 탐색하고 알아가기 

'하루5분일기'에서 발췌한 <질문>들을 자기에 맞게 고른 뒤 찐엄마들의 속 이야기를 적고 나누어 봅니다.


꽃사슴님은 '무엇을 하면 남은 하루가 더 기쁠까?'질문을 골랐다.

                 시율, 꿈을 이루시는 어른이 되길, 공동양육 막내 시율이가 아프다고 해서 응원의 말을 전해주고 싶었어요.

                아이 키울때 생각도 나고 마음이 짠해요. 힘을 주고 받으며 기쁨이 되었으면 합니다.


장군님은 '최근 혹은 오늘 감사하고 싶은 일' 질문을 골랐다.

             일과 생활이 같이 엮어가면서 생활지원사도 선생님도 그렇고 저희 자녀들도 그렇고 일하면서 감사하는 마음이 느껴졌답니다.

             생활지원선생님들은 각자 어르신들을 대하는 마음과 잘 커주고 있는 우리 자녀들에게 감사하다.


다람쥐님은 '나를 위한 긍정의 한마디' 질문을 골랐다.

                 나는 잘하고 있다.

                요즘 너무 많이 바쁘게 살고 있는데 나는 너무 잘하고 있다라고 제가 나에게 응원해 주고 싶습니다.


모아나님 역시 '나를 위한 긍정의 한마디' 질문을 골랐다.

             천천히 찬찬히 차분하게 급하지 않게 잘 해보자 잘 만나보자.

             요새 어려운일을 겪었는데 저를 바라보려 노력하고 있고 잘 만나 보자라고 썼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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