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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공동체 9월 활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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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수정 작성일22-09-06 09:34 조회5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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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마을공동체를 생각나게 했습니다.

이번아파트공동체 9월 이야기는 한가위가 며칠안남아 주민들과 송편만들어 같이 먹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르신들, 젊은 부부들, 아이들이 함께 라온경로당에 모여 왁작지껄 즐겁게 송편을 만들었습니다.

어르신들은 이구동성으로 "사람사는것 같네" "이렇게 사람들이 모여 함께한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안나"

젊은 부부들은 함께 모여서 하기가 부끄럽고 어색하였지만 막상 함께하니깐 어르신들이 칭찬해주고 아이들이 함께 뛰노는 모습을

보면서 사람이 함께사는게 얼마나 좋은지 다시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파트는 각자 집에 문닫고 들어가면 그 옆집에 누가 사는지 그 동네에 어떤일이 일어나는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개인주의와 나만 이라는

생각이 너무 강하여 함께 모이는 일이 드뭅니다.

이렇게 아파트공동체를 하면서 주민들과 함께 모여 활동하면서 우리이웃의 마음에 조금씩 함께사는 공동체의 긍정적인 인식이 가슴에 자리잡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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