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복지관 3층 공동양육 터전에서 11월 24일 목요일 17:00에 고객모니터링위원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지난회기 결과보고를 하고 고객모니터링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공유 하였습니다.

당회기 안건발표 시간에 고객 소리함(VOC)에 올라온 3층 대기공간에 있는 책 교체 건에는 위원님들이 직접 교체할 책을 선정하고 

추천하게 된 이유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져봤습니다.

환경, 의학, 법률,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추천해주셨고, 어른뿐만 아니라 어린이들도 읽을 수 있는 도서도 추천해 주셨습니다.

건강증진실을 깨끗이 해달라는 안건에는 건강증진실뿐만 아니라 복지관을 깨끗이 이용하기 위하여 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얘기하시며 

표어를 만들어 캠페인을 하자는 의견을 내 주셨어요.

표어로는

‘흔적을 남기지 말자’.

‘커피를 마신 후 뒤처리를 잘해주세요’.

‘주인의식을 갖고 사용하자’.

‘알!잘!딱!깔센’(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 등 다양한 표어를 제시해 주셨습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의견을 내주시는 모습을 보며 ‘내가 주인 되어 함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즐겁게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멀리 가지 않고도 여기서 이렇게 함께 저녁 먹으니 좋네”

회의를 마치고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조촐하게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참여해주신 고객모니터링위원회 위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부안복지관을 내 집처럼 생각해주시고 또한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관이 되길 바라며,

자주, 공생, 선험을 실천하며 부안 군민과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