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공생(共生): 명절 情 나눔행사] 2023 설명절 행사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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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진이 작성일23-01-27 14:13 조회1,1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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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끼~!
코로나가 완화되어 3년 만에 대면으로 설 명절 행사를 진행했어요.~
사전 행사로는 새해 덕담적기와 복조리 만들기 및 윷놀이 대항 예선전이 펼쳐졌답니다.
덕담적기에서는 2023년 새해 소망이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덕담을 적었답니다.
다음으로는 윷놀이에 참여하지 못하는 이용자 및 주민들을 위해 복조리를 접었는데 오색빛깔 다들 예쁘게 접으셨어요~
올해는 다들 운수 대통할 거라 믿어요~
윷놀이 대항 예선전이 16일(월) 오전 10시 복지관 강당에서 펼쳐졌는데 그동안 우리 이용자님들 ~
얼마나 기다리셨는지 예선전 30분전부터 오셔서 기다리고 계셨어요~~
방학이라 놀러 온 손주를 데리고 함께 하신 아버님~!
비록 졌지만 손주랑 윷놀이 한판하니 더없이 즐겁다고 하셨어요~
월드비전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 3명도 함께 참여했습니다.
사회복지사의 권유로 얼떨결에 참여했는데
말을 잘 놓았는지 운이 좋았는지 바로 결승전으로 올라갔어요~.
우리 친구들 방학인데 오전 10시에 온 것도 기특한데 한번 더 올 수 있겠죠?
제일 1등으로 오신 평생 학습팀 어머니 아버님들은 윷놀이에 인생을 거신 듯
정말 승부욕이 장난이 아니셨어요~!
아쉽게도 예선전 탈락하셨지만 승패도 깔끔하게 수용하시는 어머님, 아버님들~~역시 대부답습니다~!
이렇게 열두 띠가 모여 이용자 36명, 직원 12명 총 48명이 모여 예선전을 펼쳤는데
아쉽게도 9팀은 떨어지고 양띠, 쥐띠, 토끼띠 팀이 결승전에 올라갔어요.~
설 명절 행사가 다가올수록 직원들의 선물 나눔도 더욱 커져지고
평생학습팀 서예교실에 참여하시는 임종현 아버님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직원들과 이용자들께 새해 맞이 “춘축, 입춘대길 만사형통” 한자로 써주셔서 나눔 해주셨어요~.
드디어 1월 18일(수)10시 본 행사가 시작되었어요~
테라스에서는 이벤트 행사로 토끼를 이겨라 가위바위보~에서 이기든 지든 토끼와 거북이가 경품을 선물했고 많은 어린이들과 이용자분들이 맛보기 이벤트를 즐겁게 참여하셨어요~
그리고 일찍 온 이용자들을 위해 1층 카페 앞에서는 포토존을 마련하여 한복 입고 사진 찍기를 운영했어요~
예쁜 꽃으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다양한 포지션으로 이용자들이 재미있게 참여하시도록 토끼 머리띠, 상어 가면, 꽃게 가면 등 준비해서 재미를 더했어요~
본식에서 시간이 다가오자 이웃하고 있는 자연보물 어린이집 5세·7세반 원아들이 방문해서 세배로 행사의 문을 열었어요.~
관장님의 따뜻한 새해 덕담과 함께 계묘년 토끼띠이신 최고령 박○○어르신, 최연소 세찌(2023년 4월 출생 예정)에게 축하상품권을 드렸어요.~
아랑고고장구에서 설 행사를 축하 공연을 해주시면서 행사의 흥이 더해졌답니다.~
드디어 행사의 꽃 윷놀이 대항 결승전이 펼쳐졌어요 ~
쥐띠, 토끼띠, 양띠가 겨루었는데 누가 이겼을까요? 두그두그두그~ 쥐띠가 승리했습니다.~!
아침부터 김○○사회복지사 애간장을 녹였던 우리 청소년들이 드뎌 이겼습니다.~
토끼띠에 참여하신 생활지원사 선생님들은 “애들이 이겨서 다행이네요.~ 우리가 이기면 좋지만 어쩌나 ~ 하고 내심 걱정했는데~!” 너무나 따뜻한 윷놀이 대항전이었어요.
윷놀이 대항전을 마치고 곱게 멋지게 차려입은 부안복지관 직원들은 이용자 및 지역주민께 “전 직원 합창과 세배”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
2부 행사로 이벤트 토끼를 이겨라 가위바위보!와 한복입고 포토존이 운영되었는데 포토존이 얼마나 인기가 좋은지 5시까지 운영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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