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공생(共生):열린복지관] 문화여가프로그램 '품바 춘향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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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인숙 작성일23-03-13 14:03 조회60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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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23년 문화가 있는 날 ‘문화날’의 첫 공연이 3월3일 금요일에
부안복지관 별관2층 강당에서 10:10~11:40에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공연은 품바 춘향이님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어요.
봄을 알리는 신나는 음악!
장구, 꽹과리, 엿가락 가위질의 연주와 함께 품바 춘향이님의 노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공연 전부터 부안복지관내 사이니지의 광고를 보고 공연이 언제인지 전화로 문의하신 분도 계셨고,
공연 시작 전 리허설 준비할 때부터 오셔서 자리에 앉아 기다리는 분도 계셨답니다.
기대하던 공연이었던 만큼 큰 호응과 함께 신나는 무대를 함께 즐기셨어요.
무대로 나와 음악에 맞춰 같이 몸을 흔들며 춤을 추기도 하고
공연을 즐기다 흥에 겨워 기분이 좋으신지 품바 춘향이님에게 돈을 쥐어 주는 정겨운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사인을 받기도 하고 품바 춘향이님과 함께 사진을 찍으시는 모습을 보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런 공연을 얼마나 기다리셨는지 알 수 있었답니다.^^
품바 춘향이님이 재능기부를 해주시게 된 계기가 몸이 안 좋아지시면서 좋은 일을 많이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해요.
하지만 생각만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부안복지관에 와서 이렇게 공연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도 해주셨어요.
“내 마음 편 하려고 한 공연인데 호응도 잘 해주시고 공연을 즐겨주셔서 감사해요.
나누려고 한 공연인데 많은 에너지를 얻고 가서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홍보 포스터도 너무 멋지게 만들어줘서 감동했어요.
연락주시면 언제든지 달려와 멋진 무대 보여드릴께요~”
공연이 끝나고 공연 관람 소감을 이야기 해주고자 전화를 주신분도 계셨답니다.
“모두 신이 나서 춤추고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재미있는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좋아요.
다음에도 이런 공연을 또 보고 싶습니다.”
모두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신 품바 춘향이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준비한 공연을 신나게 즐겨주신 부안복지관 이용인분들께도 감사합니다.
품바 춘향이님의 다른 공연도 궁금하시다면 유튜브에서도 보실 수 있어요.
https://youtube.com/@pumba_chunhyangTV
공연을 즐길 줄 아는 부안복지관 이용인분들을 위해 귀농청년들이 만든 음악밴드
‘별마음’ 음악회 공연도 준비하고 있답니다.
문화가 있는 날 2탄!
<문화날 : 별마음 음악회>가 3월24일(금) 공연 예정이니 많이 보러 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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