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마을복지팀] 뜨개로 이어진 백산면 우리밀 축제 우리 한 번 뜨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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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정 작성일25-05-16 11:20 조회20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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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을복지팀] 뜨개로 이어진 백산면 우리밀 축제 우리 한 번 뜨개?!
백산면 우리 밀 축제와 녹두꽃 손뜨개 동아리가 만났습니다.
녹두꽃 손뜨개 동아리 회원들이 오랫동안 배워온 뜨개 실력을
오늘만큼은 지역주민들에게 재능을 나눔하는 날!
시작하기 전 혹여나 내가 잘 못 알려줘서 안 예쁘게 나올까 걱정하는 회원님들을 안심시키며
그동안의 작품들을 먼저 전시하니 지역주민들이 흘깃 흘깃 관심을 가져줬습니다.
작품들을 하나 둘 보러 모여드는 지역주민들을 보고 자신감을 얻으신 녹두꽃 손뜨개 동아리!
하나 둘 자리에 앉혀 냄비받침과 꽃키링 체험을 세세하게 설명해 나갔습니다.
"아휴 나는 어려워서 못 만들 줄 알았는데 자세하게 알려주니깐 예쁘게 완성했네~"
꽃 색을 정하시면서도 어려워서 만들어달라고 하시던 지역주민분에게
포기하지않고 만드는 방법을 하나 하나 알려주고 어려운 부분은 쉬운 방법으로 설명하니
지역주민의 손길에서 꽃이 예쁘게 피어났습니다.
" 어후 무슨 작품을 만들어주네~ 우리 집에 갖다 놓으면 화사해서 예쁘겠어~"
지역주민들의 손길에 색이 하나 하나 더해지면서 오로지 자신만의 냄비받침이 만들어지니 더욱 더 진지하게 임하시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체험을 마치고 가시는 지역주민분들에게 직접 만든 수세미도 전달해드리면서 녹두꽃 손뜨개 동아리가 녹두꽃 문화복지센터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알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우리가 오늘 어설프게나마 해봤는데 너무 즐거웠어~ 우리도 맨날 부스에서 체험을 했을때도 만들고 가져가니깐 좋았는데 오늘은 내가 알려주니깐 더 즐겁네~"
"아휴~ 그 날 다들 그거 하나씩 들고가면서 좋았다고 칭찬을 칭찬을~ 내년에도 또 해주면 안되냐고 하는데 내가 막 기분이 좋아지더라구~ 우리 녹두꽃 손뜨개 동아리 회원들이 열심히 준비했다고 내가 또 칭찬을 한바가지 했어~"
오늘을 통해서 녹두꽃 손뜨개 동아리의 역량이 쑤욱 올라가고 동아리 회원들의 자신감도 쑤욱 올라가게 된 것 같습니다.
같은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오늘만큼은 강사로서 나눔하는 이 시간이 더욱 특별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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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면 주민 교류 활성화 공유공간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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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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