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증돌봄팀] <찾아가는 챌린지> 집중발굴 추진 기간(주산면, 진서면, 하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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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안복지관 작성일26-10-22 10:14 조회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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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챌린지 집중 발둘 추진기간(주산면, 진서면, 하서면)
이용자 집중 발굴 기간에 맞춰 '찾아가는 챌린지'로 마을 곳곳을 찾아뵙고 있습니다.
물론 직접적으로 이용자를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을 곳곳에서 어르신들을 만나 뵈며 참 오랜만에 사람 사는 향기와 따뜻한 온기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저 저희가 어떤 일을 하는 사람들인지, 어떤 분들을 만나기 위해 마을을 찾아다니고 있는지 간단하게 설명해 드렸을 뿐인데도 "좋은 일 하는 좋은 사람들이네"라며 바라봐 주시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시선에 오히려 저희가 더 큰 마음을 선물 받고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그런 마음들을 마주할 때마다 더 부지런히, 더 많은 곳을 찾아다녀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10월 1일에는 재덕선생님과 순옥선생님이 줄포면 대연마을을 다녀오셨습니다. 제가 직접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지난 8일과 12일 마을 곳곳에서 만난 어르신들을 떠올려 보면 두 분도 비슷한 따뜻함을 느끼고 돌아오시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지난 8일에는 두 선생님과 함께 주산면과 진서면의 여러 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주산면인 줄 알고 찾아갔다가 뒤늦게 백산면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공작마을, 멋진 아버님 한 분이 계셔서 오롯이 1대1로 저희 이야기를 전해드렸던 중공마을, 마을 돌담에 정말 소주 그림이 그려져 있어 이름만큼이나 기억에 남았던 소주마을, 그리고 덕림마을과 와하마을까지.
같은 부안 안에 있는 마을들이지만 마을마다 분위기도, 어르신들의 모습도 참 달랐습니다. 잠깐 들러 인사를 나누고 사업을 설명해 드리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돌아서고 나면 마을마다 하나씩 기억에 남는 장면들이 생겼습니다. 그중에서도 진서면 곰소마을에서의 만남은 조금 더 특별하게 기억에 남습니다.
저희가 사업을 설명해 드리던 중 한 어머님께서 "말을 못하는 사람도 신청해도 되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어떤 분의 이야기인지, 그 가정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는 아직 정확히는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그 질문을 듣는 순간, 우리가 이렇게 마을을 찾아다니는 이유가 어쩌면 이런 작은 관심과 질문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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