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지원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내소사 생태탐방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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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은경 작성일25-10-10 13:41 조회25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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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들 원예체험, 내소사탐방프로그램을 부안군 가족센터, 변산반도 생태탐방원과 함께했습니다.
김제 꽃다비팜농장에서 여러색으로 화려하게 물들여 말린 안개꽃을 손수 준비해주셨어요.
각자 솜씨를 발휘해서 꽃을 꽂고 꽃바구니 한켠에 사랑한다, 수고했다,.. 자신께 보내는 메시지도 넣어 보았습니다.

내소사로 이동해서 맛있는 산채 비빔밥으로 푸짐한 점심을 함께하고요~

힘을 내서 전나무 숲길을 걸으며 내소사 탐방을 시작합니다.

복지관에서 하는 행사 참여해서 후회한적이 없다고 하시면서 무조건 만족도 100프로~!! 하셨어요.
특히 점심 맛있었다는 얘기와 함께요. 복지관에서 일하는분들은 하나같이 다들 예쁘고 착하다면서
어디서 직원들을 뽑는지도 궁금해 하셨답니다^^ 자식들도 잠깐씩 다녀가기 바빠서 내소사 간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났는데 설명까지 들으며 다녀와서 즐거우셨다고 합니다.
- 조은정 생활지원사(백산 박옥남어르신)
무릎시술후 아픈다리 물리치료를 받으러 다니셔서 생태탐방원 체험프로그램을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니
선뜻가시겠다는 어르신 말씀에 신청해드렸습니다. 아침에 모시러 가니 웃는 얼굴로 기다리시는 어르신
모시고 복지관으로 출발~원예프로그램도 재미있었고 점심으로 산채 비빔밥을 맛있게 드시고 비록
다리가 아프셔서 지팡이는 짚었지만 오랜만에 좋은공기 마시며 내소사 전나무 숲길을 걸어보니 가슴이
뻥뚤리는거 같이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다고, 좋은프로그램 참여하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이현순생활지원사(주산 주영춘어르신)
꽃바구니 만들기 처음으로 해보셨다고 하시고, 생태탐방 내소사를 몇십년만에 오셨다고 하시고, 문화
해설사가 내소사에 관한 이야기를 전문적으로 들려주니 귀에 쏙쏙 들어와서 좋다고 하시고, 91세 우리
어르신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데 데리고 와줘서 고맙다고 하시고, 날씨도 좋고 식사도 맛있게 하셨다고
하셨습니다.-장연숙생활지원사(부안읍 문용규어르신)

햇빛 찬란한 가을 나들이 잘 다녀왔습니다.
앞으로도 지역내 여러 기관의 자원을 연계하여 함께하는 돌봄을 실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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